관광객은 잘 모르는 현지인 단골집! 진짜 부산 로컬 맛집만 골랐습니다
1. 서면 '오막집' – 30년 된 돼지국밥집의 품격
“관광객보다 부산 토박이가 더 많이 찾는 진국집”
직접 우려낸 진한 육수에 잡내 없이 깔끔한 돼지고기,
공깃밥 말기 전 국물 한 숟갈은 필수입니다.
아침부터 줄 서는 이유가 있는 진짜 돼지국밥 맛집!
- 위치: 부산 부산진구 서면시장 골목
- 대표 메뉴: 돼지국밥, 순대국밥
- 가격대: 9,000원대
- 팁: 부추 듬뿍, 새우젓은 꼭 따로 넣어 조절
2. 자갈치 '복성집' – 생선구이 백반의 신세계
"이 가격에 이 퀄리티? 부산이니까 가능하다!"
광어, 고등어, 갈치 등 매일 바뀌는 생선을
숯불에 정성껏 구워내고,
반찬도 푸짐하게 나와 가성비 최고의 점심 한끼가 됩니다.
항목 내용
위치 | 중구 자갈치시장 인근 |
메뉴 | 생선구이백반 8,000~10,000원 |
포인트 | 밥+국+3종 생선+7찬 구성, 현금결제 선호 |
3. 남포동 '청림손칼국수' – 칼칼한 멸치칼국수의 원조
“하얀 면 위에 새빨간 멸치육수, 심플하지만 중독적!”
오래된 포장마차 스타일 그대로 운영 중이며,
멸치국물의 진하고 칼칼한 맛은 술 마신 다음날 해장으로도 최고입니다.
- 위치: 남포동 BIFF 거리 인근
- 대표 메뉴: 손칼국수, 물만두
- 가격대: 6,000~7,000원
- 현지 팁: 김가루 넣고 고추기름 조금 떨어뜨리면 감칠맛 폭발
4. 민락수변공원 '은호식당' – 해물라면 끝판왕
“부산 사람들, 라면도 바다 냄새 가득하게 먹습니다.”
문어, 새우, 홍합이 듬뿍 들어간
즉석 해물라면이 인기인 소박한 식당.
바로 앞 바다를 보며 먹는 이 라면은 여행의 별미입니다.
항목 설명
위치 | 수영구 민락수변공원 입구 |
대표 메뉴 | 해물라면, 전복라면 |
특징 | 실외 테이블 + 1인 식사 가능 |
가격대 | 8,000~10,000원 |
5. 대연동 '진미만두' – 만두 하나로 40년
“속이 꽉 찬 고기만두, 찐한 김치만두… 딱 두 가지만 합니다.”
간판도 오래되고, 좌석도 몇 개 없지만
찐맛 하나로 버틴 로컬의 진심이 담긴 만두집입니다.
포장해가면 더 맛있다는 전설도 있습니다.
- 위치: 대연동 못골시장
- 메뉴: 고기만두, 김치만두 (5,000~6,000원)
- 팁: 오후 4시 전에 가야 품절 전 구매 가능
6. 초량 '유부전골 황씨집' – 부산스러운 전골
"서울엔 절대 없는 스타일, 부산표 유부전골의 매력"
커다란 유부 주머니에 다진 고기와 채소를 넣고
맑고 개운한 육수에 전골 스타일로 끓이는
부산 로컬 스타일의 따뜻한 밥상입니다.
구성 설명
위치 | 동구 초량시장 골목 |
가격대 | 1인 12,000원 |
추천 메뉴 | 유부전골 + 밥 세트 |
현지 평가 | “겨울에 이만한 보양식 없다” |
7. 연산동 '부산밀면마을' – 진짜 부산식 밀면
“기계면 NO! 직접 뽑은 쫄깃한 밀면이 진짜다”
육수가 맑고 시원하면서 단맛이 강하지 않은
부산 스타일의 정석 밀면집.
고기 육수에 약간의 식초와 겨자 넣어 먹으면 여름 입맛 확 살아요.
- 위치: 연제구 연산동
- 대표 메뉴: 물밀면, 비빔밀면
- 가격: 6,500~7,000원
- 팁: 곁들임 만두도 꼭 먹어야 완성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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