남해 감성 소도시 맛집 투어, 힐링도 먹방도 완벽하게!

바다 보며 걷고, 한적한 골목에서 만나는 숨은 남해 로컬 맛집 리스트

 

1. 남해 읍내 ‘시장분식’ – 진짜 로컬 떡볶이의 맛

“한 번 먹으면 잊을 수 없는 국물떡볶이와 튀김 조합!”

작은 재래시장 안쪽에서 운영되는 이 분식집은
남해 토박이들이 학창 시절부터 다녔다는 찐 노포 분식집입니다.
부드러운 밀떡과 직접 튀긴 김말이가 별미!

• 위치: 남해군 남해읍 시장골목
• 대표 메뉴: 국물떡볶이, 김말이, 오징어튀김
• 가격대: 4,000~6,000원
• 포인트: 어묵 국물 무한 리필, 좌식 자리도 있음

 

2. 창선면 ‘바다밥상 해녀의 집’ – 진짜 해산물정식

“해녀가 아침에 직접 잡은 바다 한 상이 여기 있다!”

창선도에 위치한 이 식당은
그날그날 다른 해산물로 구성된 제철 밥상이 매력입니다.
전복, 멍게, 해삼, 문어, 성게비빔밥까지 알차게 나옵니다.

항목 설명

위치	남해군 창선면 해안도로변
구성	해물비빔밥 + 전복죽 + 미역국 + 6찬
가격대	1인 18,000~22,000원
꿀팁	오전 방문 필수, 오후 재료 소진 잦음

 

3. 독일마을 근처 ‘바다건너오다’ – 감성카페 겸 브런치

“남해 바다 뷰가 통유리창 너머로 펼쳐지는 순간, 힐링 시작”

이곳은 브런치 & 디저트 & 커피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뷰카페입니다.
크림파스타, 명란오일파스타 같은 퀄리티 있는 음식과
루프탑에서 바라보는 석양이 이 집의 매력 포인트.

• 위치: 삼동면 독일마을 입구
• 추천 메뉴: 쉬림프 아보카도 샐러드, 브런치 플레이트
• 포인트: 사진 필수 포토존! 해 질 무렵 방문 추천

 

4. 상주은모래비치 ‘춘자횟집’ – 회도 먹고 바다도 보다

“남해 바다의 싱싱함을 그대로 접시에 담다!”

은모래비치 앞 바닷가에 위치한 이 횟집은
관광객보다는 현지 어부 단골이 많다는 입소문 맛집입니다.
광어, 도다리, 멍게, 미역국까지 풀코스로 제공됩니다.

메뉴 구성 설명

대표 메뉴	모둠회 + 멍게비빔밥 세트
가격대	1인 25,000~30,000원
분위기	바다 보이는 테이블 + 야외 좌석
팁	모듬회 주문 시 서비스 반찬 10종 제공

 

5. 남해 설천면 ‘진미돌문어국밥’ – 남해에서만 먹는 국밥

“문어가 통으로 들어간 국밥이라니, 이건 꼭 먹어야 한다!”

속이 확 풀리는 시원한 국물에
문어 다리 툭툭 썰어 넣은 푸짐한 국밥.
현지인 아침식사 1순위로 꼽히는 곳입니다.

• 위치: 남해군 설천면
• 추천 메뉴: 문어국밥, 문어해장국
• 가격대: 10,000~12,000원
• 팁: 아침 7시 오픈, 오전 11시 이후 재료 소진 가능

 

6. 남해 고현면 ‘고래불식당’ – 소박한 된장밥상의 미학

“소금기 가득한 바람 따라 먹는 따뜻한 된장국, 잊지 못할 한 끼”

이곳은 자극 없는 맛으로 어르신들과 가족 단위에 특히 인기 있는 곳입니다.
된장찌개, 제철 나물, 굴무침 등이 정갈하게 담겨 나옵니다.

항목 설명

대표 메뉴	된장정식 + 나물백반
위치	남해 고현면 다랭이마을 방향
가격대	9,000원
포인트	밥 짓는 시간대 맞춰 가면 갓지은 돌솥밥 제공

 

7. 감성 소도시 맛집 루트 제안 (1박 2일 기준)

DAY 1

• 오전 10시: 남해읍 시장 떡볶이
• 점심 12시: 창선도 바다밥상 해녀의집
• 오후 3시: 독일마을 + 브런치카페 ‘바다건너오다’
• 저녁 6시: 상주은모래비치 ‘춘자횟집’

DAY 2

• 아침 8시: 설천면 문어국밥
• 오전 산책: 다랭이마을 트레킹
• 점심 12시: 고현면 고래불식당 정식 → 귀가